▧▧▧▧ MEET UP #1 ▧▧▧▧
최순우 옛집 Choi Sunu House
성북어반스케처스의 첫번째 스케치모임이 최순우 옛집에서 시작됩니다.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의 저자인 미술사학자 혜곡 최순우 선생님이 거주하셨던 이 집은 뛰어난 안목으로 그 아름다움을 찾고 보존하는 데 일생을 바쳤던 선생의 생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주목하여 그려볼만한 소재:
-소나무, 산사나무, 모란, 수련 등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
-한가롭게 휴식하고 있는 단골손님 고양이 세 마리!
함께 진행되는 한용진 조각전 (9월 1일부터 10월 28일) 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Choi Sunu(1916~1984) was an eminent art historian and museum professional who devoted his life to define and propagate the beauty of Korean art and architecture through exhibitions and writings. The ‘Choi Sunu House’ where he lived from 1976 to 1984 is an expression of his aesthetics of simplicity and elegance resonating throughout the house, evocative of a classical scholar’s life-style.
You may wanna draw...
-1930's modern hanok and a garden with trees and flowers like pine tree, hydrangea, peony, and hawthorn.
- The unique Korean wooden furniture and traditional crafts, his loved 'Moon Jar,' suscholar's stones, and beautifully proportioned 用 shaped lattices in the anchae, the inner quarters of hanok.
-If you are lucky, you can meet Balladang, Marie, Bangwoolee, and Silverback, the guest relations managers.
DATE : 9월2일 Sep 2nd (토) 10AM~ 스케치 Sketch
12PM~ 다과 Show and tell
LOCATION :
SKETCH: 최순우 옛집,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15길 9
SHOW &TELL: 카페 플로먼트 서울 성북구 성북로 73
NOTES:
- 미리 예약하시면 종이, 연필, 지우개, 화판을 제공, 대여해드립니다. 메일로 신청해주세요. We prepare basic sketching supplies like paper, pencils, and erasers for you. Please RSVP directly to Hera at kashaya@naver.com
- 예약하시면 선착순 10분께 아메리카노를 제공합니다. 미리 신청해주세요. Be one of the first 10 people to get a FREE coffee, Please register earlier!
- 늦게 도착하셨나요? 일행을 찾으실 땐 전화로 연락하세요. Looking for us? Call/text 혜라 at 0504-0824-4614
- 접이식 의자를 가져오시면 편리합니다. Bring a stool for best site lines.
오시는 길 :
버스 : 홍익중고등학교 정류장(초록버스 2112, 1111번이나 마을버스 02, 03번)
지하철 : 4호선 한성대입구역
Use Exit No.5 at Hansung Univ. Station on Subway Line 4. It takes 10~15 minutes by walk.
- 6번 출구에서 초록버스 2112, 1111번이나 마을버스 02, 03번을 타시고 '홍익중고' 앞에서 내린 뒤 길 건너 '성북동헤어살롱' 골목으로 30m 정도 들어오시면 바로 있습니다.
이 모임은 장소를 섭외해주신 내셔널 트러스트 회원이신 성화숙 선생님과 성북구청의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